안녕하세요.

마루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하루하루 보내고 계신 사장님들

모두 화이팅하십시오.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들어 

기분도 계속 예민해지고 우울하지만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살다 보면 분명 좋은 세상이 올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사는 사회니까요.

저희 마루컴도 최근 코로나여파로 전체적으로 일도 많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기분도 축축 처지고 암튼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요근래

견적문의 주신 사장님들 중 몇몇 분들이 

제가 말씀드린 단순 가격정보만 듣고

저와 아무런 소통없이 

전화연락을 피하고 (나름 조심스런) 안부문자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하시더라고요.

속된 말로 쌩깐다고 하죠~

그 순간에는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내가 뭐 보이스피싱인가? 왜? ' 하면서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요즘 젊은 사장님들의 감성, 트렌드를 읽지 못해

그런가보다~ 합니다.

20~30대 젊은 사장님들이 대부분 그러시네요.

안 맞으면 아예 대응도 안하시고...

그 사장님들

어딘가로 결정하셨고 거기서 잘 정리하셨겠죠. 뭐.

잠깐 제 변을 해보자면

사장님들이 남긴 짧은 컴퓨터사양 문자와

게시판 짧은 글이

제 짧은 답장과

제 짧은 게시판 답변을 부르고

일이 안됐죠. 뭐. ㅠㅠ

그 짧은 시간이 서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게 반복되면

거래가능성은 앞으로도 희박하겠죠~ 

아무래도  누가뭐래도

가격이 최우선인가 봅니다.

가격이 안 맞으니

전화도 문자도 무시하시는 거겠죠 ㅠ

우울한 순간에

눈이 저절로 커지고 귀가 갑자기 밝아지게 하는 건

높은 가격 드린다는 문자와 전화.

높은 가격 드린다는 게시판 답글인가 봅니다.

저도 할수 있습니다! 저희 돈 많아요~

하지만 견적은 견적일뿐 

시쳇말로 선거판 공약처럼

아주 조금이나마 지켜지는 게 있으면 다행입니다.

거의 안 지켜질게 이미 뻔히 정해져 있는~

중고시세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수많은 견적 중 좋은 업체 고르시는건 

100% 사장님들의 선택입니다.

저희도 사장님들께 선택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충 주거나 속된 말로 눈탱이 치려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어려운 경제상황이니

저희 마루컴도 합리적인 선택 및 결정(가격책정)을 해야만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금방 드러날 거짓견적을 드릴수는 없잖아요?

거래하려면 조만간 진짜로 만나야 하는데요.

서로 그러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저희 마루컴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을 드리지만

또 드린거지만

그래도 사장님의 눈높이에 안맞아

다른데로 결정하셨으면

또 어쩌면 이미 정리하셨으면

어떻게 결정하셨나 궁금해서 연락드리는

제 전화 한번 짧게나마 받아주시고

조심스럽게 보내는 문자 무시하지 마시고

짧은 답장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피드백 좀 주세요~^^

그래주시면

사장님을 위해  짧은 시간이나마 내서 

열심히 

또

최선을 다한 사람을 위해

작은 배려해주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게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도 변하고

다음 사장님들께 변화된 제 모습을 보여드려

선순환이 되겠죠.?

그게 바로 선한 영향력입니다.

두서 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루컴 유팀장 드림

010-2949-6300